DNS 관련 설정을 조회할 때, 가장 많이 조회하는 것이 A 레코드와 MX 레코드일 것이다.


이 외에도 역방향 DNS, SPF를 위한 TXT 레코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사용도가 많은 것이 A 레코드와 MX 레코드이다.



DNS 레코드 타입은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ist of DNS record types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DNS_record_types


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 중,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A 레코드와 MX 레코드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A 레코드Returns a 32-bit IPv4 address, most commonly used to map hostnames to an IP address of the host, but also used for DNSBLs, storing subnet masks in RFC 1101, etc.


MX 레코드Maps a domain name to a list of message transfer agents for that domain.



또한 예전 포스트에 역방향 DNS와 SPF 레코드 조회 방법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역방향 DNS 및 SPF 레코드 조회 방법 : http://nota.tistory.com/48




1. A 레코드 조회 방법


# nslookup


# set type=a

(이때 type을 굳이 지정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A 레코드가 조회된다.)


# [A 레코드를 조회하고자 하는 도메인]


=> 결과 확인




2. MX 레코드 조회 방법


# nslookup


# set type=mx


# [MX 레코드를 조회하고자 하는 도메인]


=> 결과 확인



역방향 DNS 조회 방법

(윈도우 사용시, cmd로 실행 창을 켜서 진행)


# nslookup


# set type=ptr


# [a.b.c.d]

(아이피가 a.b.c.d일 경우)

(보통 d.c.b.a.in-addr.arpa 라고 입력하지만 그냥 일반 ip 순서대로 입력해도 된다.)


=> 조회 결과 확인




SPF 레코드 조회 방법

(윈도우 사용시, cmd로 실행 창을 켜서 진행)


# nslookup


# set type=txt


# [domain]

(조회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입력한다)


=> 조회 결과 확인



서버에는 전혀 부하도 없고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웹 접속이 유난히 느리다면

 

접속을 시도하는 PC에서 해당 서버까지 도달하는 네트워크 회선 중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해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인터넷이 느릴 때 네트워크 상태를 의심하는 경우)

 

이때 단순히 내부 네트워크망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중간에 여러 경로를 거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어떤 경로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명령어가 바로 tracert이다.

 

 

1. tracert ?

 

tracert는 trace route의 줄인 말로, 영어 뜻 그대로 'route를 추적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위키피디아(http://ko.wikipedia.org/wiki/Traceroute)에 나온 정의는 아래와 같다.

 

traceroute 혹은 tracert는 인터넷을 통해 거친 경로를 표시하고 그 구간의 정보를 기록하고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를 통해 패킷의 전송 지연을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네트워크 진단 유틸리티이다.

 

그렇다면 라우터는 무엇인가? 라우터 역시 위키피디아(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A%B0%ED%84%B0)에서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라우터(router, 문화어: 경로기)는 패킷의 위치를 추출하여 그 위치에 대한 최상의 경로를 지정하며 이 경로를 따라 데이터 패킷을 다음 장치로 전향시키는 장치이다.

 

같은 말이지만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라우터는 데이터 패킷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검사하고, 어떤 길로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인지를 결정한 뒤 그 길로 데이터 패킷을 스위칭해주는 장비이다.

 

총정리 하자면,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라우터라는 장비를 꼭 거치게 되는데, tracert 명령어는 이 과정에 있어서 어떤 라우터까지 데이터가 도달하였는지, 그리고 그 구간별 속도를 알려주는 명령어이다.

 

 

2. tracert 명령어 사용법

 

tracert 명령어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콘솔 창에서(윈도우라면 시작-실행-cmd를 실행하면 콘솔 창을 열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tracert [IP주소 혹은 도메인주소]

 

예를 들어 nota.tistory.com를 접속할 때 거치는 네트워크 경로와 각 구간별 속도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 tracert nota.tistory.com

 

그러면 각 라우터의 IP나 이름이 나오고, 구간별 속도가 나온다.

 

(보안 상 막혀있는 경우는 '*'로 나오게 된다.)

 

 

3. tracert 명령어 옵션

 

tracert 명령어에 줄 수 있는 옵션들은 아래 표와 같다.

(콘솔 창에서 tracert -/? 라고 입력하면 나온다.) 

 

옵션

내용

 -d

 주소를 호스트 이름으로 확인하지 않는다.

 -h maximum_hops

 대상 검색을 위해 최대 홉 수를 설정한다.

 -j host-list

 host-list에 따라 원본 라우팅을 완화한다(IPv4에만 해당).

 -w timeout  각 응답의대기 시간 제한(밀리초)을 둔다.
 -R

 왕복 경로를 추적한다(IPv6에만 해당).

 -S srcaddr

 사용할 원본 주소를 설정한다(IPv6에만 해당).

 -4  IPv4를 사용한다.
 -6

 IPv6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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