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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질문... 당신은 즐거웠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직업은 '먹고 살기 위한 것'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가능성도 높아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스로도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말씀드렸던 '소명'과 관련된 것이지요.
그 소명은 반드시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쪽이면 좋겠습니다. 같은 청소부, 식당 주인, 의사라 하더라도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는 사람과 그 이상의 다른 소중한 가치도 함께 추구하는 사람은 모습이 다르지요.
"당신의 인생은 즐거웠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는가?"
훗날 죽음을 앞두고 이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네"라고 답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note.linxus.co.kr/yehbyungil/159428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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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로... 이번주 내내 거의 여름이라고 착각을 할 정도로 좋았던 날씨와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며 적지 않은 기대감을 품고 학교로 왔는데... 현실은 폭우. 아무튼 해동 학술 문화관이라는 새로 생긴 건물에 처음 들어와 공부(?)를 하다가 지루해져서 영화 '세 얼간이(3 idiots)'를 보았다.
한국 영화관에서 상영하기 전부터 히트작이라고 많이 듣던 영화였고, 이렇게 드라마스러우면서도 훈훈한 영화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봐야지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보게 되었다.
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재밌다' 이다.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고, 웃으면서 볼 수 있으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으며,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2가지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둘 다 주인공의 삶의 태도에 대한 것인데, 하나는 "하고 싶은 것을 하다 보면 성공은 따라온다"에 대한 것이고 하나는 세 얼간이의 명언이기도 한 "알 이즈 웰"이다.
주인공은 딱딱한 암기 위주의 학교의 교육 방침에 대해 반항하며, 친구들의 삶의 태도를 개선시켜 나간다. 집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공학도로 살아가려는 친구에게 조언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가치관을 보이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지는 않는다. 실제 주인공이 반항을 하는 과정 등에서도 무조건 NO만 외치는 반항아가 아니라 잘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알 이즈 웰"은 검색을 해보니 All is well을 발음한 것으로, 모든 것이 잘 될거라는 말이라고 한다. 이는 어떤 일이나 사건을 마주했을 때 마음먹기에 따라서 많은 것이 바뀐다는 것을 표현해주는 단적인 문장이다. 영화 상에서 주인공이 알 이즈 웰을 자신이 외치는 이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말해주는데, 어찌 보면 우리나라의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신 일화와 비견될 수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영화 자체도 정말 재미있고, 특히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해야하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특히 대학생) 한 번쯤은 보면 좋을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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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 두 포스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대로 그대로 따라서 했으나, device token을 계속해서 받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Error: Error Domain=NSCocoaErrorDomain Code=3000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발견된 'aps-environment' 인타이틀먼트 문자열 없음"
이라는 오류가 나왔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이는 프로비저닝 파일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니 프로비저닝 파일을 지우고 다시 다운로드 해보라는 답들을 얻었다. 이러한 답을 얻은 곳들 중 대표적인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프로비저닝 파일을 지우고 다시 설치하기를 4~5번을 해도 같은 에러만 반복해서 나오고 device token은 받아오지 못한다. 빡쳐서 인증서까지 싹 다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하기도 3번 정도 반복했는데도 같은 에러...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하다가 주말을 보내고 나서 상쾌한 마음으로 월요일 아침 출근! 역시 산틋한 마음으로 살펴봐서 그런지 문제를 드디어 해결했다.
1) App IDs를 생성할 때 Bundle Identifier (App ID Suffix) 를 입력하는 곳이 있다. 애플에서는 예로 com.domain.appname을 들어줬는데, 이때 domain부분과 appname 부분을 그냥 꼴리는대로 입력하면 안 되고, 잘 입력해야 한다.
2) xcode의 좌측 메뉴에서 프로젝트를 클릭해보면 Summary를 볼 수 있다. 여기에서 Bundle Identifier가 있는데 이를 위에서 생성한 App IDs의 Bundle Identifier와 동일하게 입력해준다.(만약 수정이 불가하게 되어있다면, 이에 맞추어 App IDs를 다시 생성해야겠지?)
3) xcode에서 summary 옆옆에 있는 Build Settings를 클릭하여 검색창에서 Code Signing을 검색해보면 해당 부분이 나온다. 이 부분에서 Code Signing Identity를 비롯한 아래에 선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자기가 받았던 프로비저닝으로 잘 선택이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잘 되어있지 않다면 제대로 선택해준다.
이 3단계를 거치니깐 드디어 device token 을 받아오게 되었다.
이제 device token을 받아왔으니 본격적으로 push 기능 개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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